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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어디로 갈까?

일본 여행 가성비 있게 다녀오기! 모르면 손해!!!

by 꽁일상 2023. 11. 22.

 

 

일본 여행 가성비 있게 다녀오자

1.  어디가 가장 쌀까?

2. 음식도 알고 먹자

3. 기타 꿀팁

 

 

도톤보리 대표 글리코상

 

 

일본 여행에 있어 가성비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인데 무작정 떠난다면 생각보다 많은 돈을 쓸 수 있어

유용한 정보를 알려 드리려고 한다 비행기, 숙박, 음식 모든 면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돈이 줄줄 나간다

따라서 잘 알고 잘 이용해서 재미있고 가성비 있는 여행이 되면 좋을 것 같다

 

 

도톤보리

 

 

1. 어디가 가장 쌀까?

 

일본은 땅이 넓고 공항도 여러 곳 이기 때문에 일본지역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일본인들도 일본의 여행을 길게 잡고 비행기를 타고 갈 수준이니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 여행을 갈 것이라면

무조건 잘 알아보고 가야 한다 유튜브에서 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대부분 먹는 것 구경하는 것을 보여준다면

지금 포스팅은 실질적으로 가성비 있게 다녀올 수 있도록 안내해줄 것이다 

 

가장 저렴한 곳은 제일 거리가 가까운 순인데 오사카, 후쿠오카 제일 싼 편

그다음은 나고야 그리고 다음으로는 도쿄 나가사키 삿포로 순이다

일본 여행이 처음이라면 멀리 갈 필요 없이 오사카, 후쿠오카를 가장 추천한다 

 

그 이유는 사실 어딜 가도 맛집들이 많고 어딜 가도 처음에는 비슷하기 때문이다

도쿄도 가보고 오사카도 가보고 후쿠오카도 가봤지만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은 사실 오사카 후쿠오카 이기 때문이다

도쿄는 넓고 화려 하지만 비싸고 오사카 후쿠오카도 화려하지 않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2. 음식도 알고 먹자

 

일본의 음식의 문화를 알면 덤터기를 쓰지 않으며 기분 좋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일본의 문화는 정말이지 간소한 것이 많은데 한국의 음식점이라고 생각하고 즐긴다면 

이상하게 돈이 줄줄 새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1. 일본의 문화

 

일본은 술자리 시간이 생각보다 짧은 문화를 가지고 있다 100%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술자리의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짧으며 밥+술의 문화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밥집에서 술을 같이 곁들여 먹는 것이 일상적이다 따라서 처음부터 술을 먹으러 갔다가는 

안주 값에 치일 수 있다 

야키니쿠 엄청비쌈 ㅠ

 

 

처음 여행을 갔을 때 밥을 먹으러 갔는데 1차로 불고기를 먹으러 갔다가 지갑이 탈탈 털린 적이 있다

양은 양대로 적고 돈은 돈대로 나가는 불상사를 겪어봤기 때문에 이 글을 보는 사람에게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고 싶다

적어도 불고기는 3차 이후로 추천하는데 

한국의 정서상 3차는 아주 힘든 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소박한 일본 문화에서는 3차는 한국의 1,5차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일본의 철판요리

2. 번화가 지역의 물가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를 다녀온 적이 있다 도톤보리는 오사카 인근의 가장 대표적인 번화가인데 

그만큼 관광객들로 전 세계 여행객들이 모인다 심지어 나도 가봤으니 말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만큼 먹거리도 몰려있지만 가격만큼 일본의 장인정신의 맛은 느낄 수가 없다

 

도톤보리 인근에서 흐르는 강물의 분위기를 음식과 함께 느끼고 싶다면 한 번쯤은 괜찮다 하지만

물가 차이가 엄청나기 때문에 정말 비추한다  

가성비 없는 꼬치 요리

 

지금 사진에 보이는 닭꼬치 하나가 20000원이기 때문에 비추한다 

대신 번화가에서 조금만 벗어난다면 더 싸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아침에는 골목골목마다 지역 주민들이 먹는 일본 가정식을 먹을 수 있는데 그것은 

가격이 엄청 저렴하기 때문에 가볍게 즐겨볼 수 있다 물론 엄청난 맛, 종류는 아니지만 그래도

일본사람들이 먹는 흔한 가정식은 즐겨볼 수 있다 이것 또한 여행의 매력인 듯하다 

 

아침에 먹은 일본 가정식

 

3. 기타 볼거리

 

1. 길거리 펍

 

일본은 물가도 비싸고 세금도 많이 내기 때문에 길거리 펍이 은근히 많다

길거리 돌아다니다 보면 골목 모퉁이에 맥주, 칵테일을 파는 펍이 있다 그래서 음악과 함께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다

거기서 나는 외국인과 대화도 해보고 거기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과도 약간의 대화를 해보았다

사람들과 어울리게 익숙한 일본에서는 이런 것들이 흔히 있기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일본명물 도톤보리

2. 도톤보리

 

가격은 비싸지만 그래도 오사카 난바에 간다면 도톤보리를 빼놓을 수 없다 수많은 사람과 다양한 먹거리들이

즐비한 곳이기에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 가게를 둘러보는 것도 엄청난 재미이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너무 시끄럽고 밤낮없이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다는 것이다

 

3. 오사카 인근 둘러보기

 

지하철역으로 쉽게 갈 수 있는 지역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너무 번화가 말고 조용한 곳을 원한다면

지하철로 돌아다니는 것을 정말 강추한다 사실 어디 지역이 좋다 나쁘다 얘기할 수 없고 다른 블로그에서

많이 다루고 있어 따로 추천은 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정의 내릴 수 없지만 정말 다양한 매력이 있는 곳이 일본이다

 

 

 

일본을 다녀오면서

 

일본을 다녀오면서 느낀 건 정말 즐길 수 있는 것들은 다양하지만

어떻게 즐기느냐에 따라 가성비가 있고 없고 가 결정되는 것 같다는 것이다

 

물론 여행에 있어 돈을 너무 아끼는 것은 안 좋을 수 있으나 고물가 시대에 무턱대고 남발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