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날려버릴 음식 2탄!
저는 참 국수를 좋아하나 봐요 ㅎㅎ 지난번 냉면에 이어 2탄을 준비했답니다
주변에 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으셔서 준비했어요!!
시원 쌉싸름한 초계국수 어떠실까요??
웨이팅이 있어도 괜찮아~!
여기는 방송도 많이 나오고 주변 사람들에게 입소문도 많이 나있어서 웨이팅이 있는 곳이에요
하지만 여기는 회전율이 빨라서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자리가 난답니다 ㅎㅎ
점심, 저녁 시간 외에 오시면 바로 드실 수도 있어요~~
초계국수의 등장
국물 밑에 숨은 면들과 그 위에 시원해 보이는 얼음과 닭고기 그리고 야채들
한 번에 넣는다면 그 순간에는 여름을 잊게 만들죠 ㅎㅎ 오히려 입안이 너무 차가워서 가끔 머리가 아플 정도예요 ^_^
아마 저는 시원한 음식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이런 음식들을 찾는답니다!! ㅎㅎ
한 몫하는 사이드메뉴 - 육전
초계국수도 맛도리 지만 국수와 함께 먹는 육전도 맛이 넘친답니다 ㅎㅎ
사실 고기와 계란물 그리고 기름에 굽는 건 맛없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배가 많이 고픈날은 꼭 육전을 같이 시켜서 먹어요 살찌는 것도 부담도 없고요 시원한 초계국수에 따뜻한 육전을 같이 먹는다면 그건 진짜 금상첨화예요 ㅎㅎ
초계국수의 유래
함경도와 평안도 지방의 전통음식이라고 해요 초계탕에서 유래한 음식이고 차게 식힌 닭 육수에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하고 살코기를 얹어 먹는 음식 이라고 합니다 한자로 초계 ‘초’는 식초를 뜻하며 ‘계’는 닭고기를 뜻한다고 하네요
아마 밥과 같이 먹는다고 초계탕이고 국수를 먹는다면 초계국수 겠죠?ㅎㅎ 지방의 전통음식 같이 즐겨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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